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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서 카타르에 패배

송고시간2020-01-2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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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전에서 슛을 던지는 한국의 박세웅
카타르 전에서 슛을 던지는 한국의 박세웅

[아시아 핸드볼 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두 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20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조 1차전에서 카타르에 27-34로 졌다.

이틀 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7-29로 패한 우리나라는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해 4강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이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아시아 최강 카타르를 맞아 한국은 전반에 5골 차 열세를 보였고 후반에도 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 대회 1위부터 4위까지 차지한 나라들이 2021년 이집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2012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에 도전하는 한국은 21일 홈팀 쿠웨이트와 결선리그 2차전을 치른다.

◇ 20일 전적

▲ 2조

한국(1패) 27(13-18 14-16)34 카타르(1승)

이란(1승) 28-24 쿠웨이트(1패)

▲ 1조

바레인(1승) 29-18 아랍에미리트(1패)

일본(1승) 30-22 사우디아라비아(1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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