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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무비] 가슴 후벼 파는 설 명절 '잔소리' 1위는?

송고시간2020-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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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vhDpnoZWmo

(서울=연합뉴스)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설 연휴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 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 3천50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8%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남성, 여성 미혼자 모두 '어른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여성, 남성 각 59.7%, 55%, 복수 응답)'와 '근황을 묻는 과도한 관심이 싫어서(48.9%, 42%)'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설 명절 스트레스 1위로 꼽힌 잔소리 중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는 뭘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3천3백90명을 대상으로 '설날 계획'을 주제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설 명절 가족 및 친인척들에게서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말 1위는 '앞으로 계획이 뭐니?(29.1%)'가 꼽혔습니다.

다음으로 듣고 싶지 않은 말로 취업은 언제쯤 할 거니?(26.6%), 나 때는 말이다(25.8%),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23.8%), 어서 결혼/출산해야지(21.9%), 애인은 있니?(18.1%), 너희 회사(학교) 전망은 어떠니?(17.6%)가 '톱7'에 올랐습니다.

관심과 걱정으로 하는 말이 잔소리를 넘어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잔소리를 잠깐 넣어두는 건 어떨까요?

[포토무비] 가슴 후벼 파는 설 명절 '잔소리' 1위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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