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 사고 낸 뒤 피해 차량 재차 들이받고 점포 돌진
송고시간2020-01-21 16:49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1일 오전 9시 26분께 부산 수영구 한 도로에서 쏘나타 차량(운전자 A·50)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추돌 사고를 냈다.
피해 차량 운전자(70)가 사고 수습을 위해 갓길에 차량을 대고 내리자, 쏘나타 차량이 피해 차량을 재차 들이받은 뒤 인근 자동차용품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자동차용품점 출입문이 박살 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또 쏘나타 차량 운전자 A 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A 씨가 다쳐 조사가 어려워 추후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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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1 1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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