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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작년 확정기여형·개인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송고시간2020-01-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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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PG)
퇴직연금(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지난해 자사의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의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DC형 6.59%, IRP형 5.66%로 증권사와 은행, 보험사 등 국내 퇴직연금 사업자 42곳 가운데 가장 높았다.

확정급여(DB)형 수익률도 2.09%로 전체 사업자 평균 수익률인 1.86%보다 높았다.

업권별로는 증권사가 DC형 4.25%, IRP형 4.21%로 평균 수익률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은행의 평균 퇴직연금 수익률은 DC형 2.17%, IRP형 2.27%였으며 생명보험사는 DC형 2.73%, IRP형 2.20%였다.

미래에셋대우는 "예금과 보험 등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로 운용하는 은행, 보험사보다 분산투자 하는 증권사의 퇴직연금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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