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파주 경찰, 설 앞두고 치안현장 점검

최재훈 기자 기자 페이지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와 일산서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치안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주경찰은 20∼27일 8일간 명절 특별치안 기간으로 정하고 금융기관, 편의점 등 강도나 절도범의 목표가 되기 쉬운 업체들을 대상으로 예방 진단을 했다.

또, 민간단체와 함께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민생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도 지난 20일 덕이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경 합동 순찰을 했다. 이들은 방범시설 취약지를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하며 범죄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 빈집털이 등 민생범죄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1 17: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