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품 합동검사 결과 '안전'
송고시간2020-01-22 08:53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달 8∼14일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 11개 시·군 합동으로 이뤄졌다.
품목은 제사에 쓰이는 조리식품 35건, 가공식품 15건, 수산물 5건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첨가물, 중금속, 타르색소 등 위해 물질과 식중독균 여부를 검사한 후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판정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관내 식품 관련 사고에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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