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까지 금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
송고시간2020-01-24 07:12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내년 말까지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금촌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건립 예정지는 파주시 중앙로 160번지 파주스타디움 앞 주차장 부지 7천347㎡이다.
수영장 25m 10레인, 전용 탁구장, 가상 스포츠 체험실·필라테스·스피닝·헬스·요가 등의 주민 공감형 체육시설, 핸드볼·농구·배구·배드민턴 등 운동경기와 각종 공연, 강의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된다.
국비 등 180억원을 들여 올해 5월 착공, 내년 말 준공하게 된다.
금촌 다목적 체육관은 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금촌동과 조리읍, 월롱면, 광탄면 등 금촌 생활권역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이다.
최종환 시장은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각종 시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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