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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 막자"…수서고속철도 비상 체제

송고시간2020-01-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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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SR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R은 감염병 관리 조직을 가동하고 'SR 감염병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역사 내 출입구와 손잡이, 발판, 아기쉼터, 화장실 등 주요시설을 하루 3번 소독하고 있다.

SRT 열차 내부의 쓰레기통, 화장실, 연결통로, 객실 등에도 방역 소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역사 내부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객에게는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SR은 역사와 열차 내에 감염병 예방 안내 방송을 하고, 전광판에 홍보 문구를 내보내는 등 예방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SR, '우한 폐렴' 확산 방지 비상체제 돌입
SR, '우한 폐렴' 확산 방지 비상체제 돌입

[SR 제공]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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