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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예방 전기 안전진단

송고시간2020-01-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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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기자
김근주기자
시장 화재 원인 조사하는 함동감식팀
시장 화재 원인 조사하는 함동감식팀

지난해 1월 28일 울산시 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소매동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와 경찰, 소방 등이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방지를 위해 2월부터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 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화재가 잦자 재난관리기금 4천여만원을 활용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500여 개 점포와 주변 시설을 포함해 시설물 전반을 진단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6년 9월과 지난해 1월, 12월 등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장 조사와 안전 감찰 결과 원인이 전기적 요인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안전 진단에 그치지 않고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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