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

장아름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선숙 광주지방변호사회장과 박철 교육이사·오광표 사업이사·백준홍 제2회원이 광주 소화자매원·순천 나누리회·신안보육원 등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또 광주교도소 재소자들이 대여를 희망한 200만원 상당의 도서도 구매해 기증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김장·연탄 나눔 봉사 등을 하고 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3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