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28일부터 낙민동 임시청사 시대
송고시간2020-01-26 13:32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동래구가 28일부터 낙민동 임시 청사 생활을 시작한다.
임시 청사 사용 기한은 현 구청 터에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2년까지다.
동래구는 지난 10일부터 현 청사 집기와 물품, 서류 등 5t 트럭 140여대 분량을 임시 청사로 옮겨왔다.
설 연휴 기간에는 무인·인터넷 민원 발급 업무가 중단되며 28일부터 모든 업무가 정상 운영된다.
동래구는 임시 청사 생활을 시작하면 현 청사를 철거하고 2만8천142㎡ 면적에 지상 9층(지하 4층) 규모인 신청사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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