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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감염병 대응 강화…24시간 비상 방역체계 가동

송고시간2020-01-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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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경남도는 최근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감염병 조기발견과 유입 차단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상시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운영 중이다.

20개 시·군 보건소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 검사체계를 구축했다.

국가지정격리병원인 경상대학교병원과 국내 유일 음압 전용 병동을 운영 중인 마산의료원의 대응 체계 현지 점검을 마쳤다.

도는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지키고, 우한시 등 중국을 방문하는 도민은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우한에서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관할 보건소 방문 및 상담해 주라고 재차 당부했다.

[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jin34@yna.co.kr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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