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건축자재 업체서 불…50대 중국인 근로자 숨져
송고시간2020-01-24 15:24
(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4일 낮 12시 27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건축자재 업체에서 불이 나 중국인 A(57)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업체에 딸린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3분 만에 진화됐다.
이 업체에서 기숙 생활을 하던 근로자 A씨는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4 1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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