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대구·경북 흐리고 북부 동해안에 비…포근한 설날

송고시간2020-01-25 06:3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설날인 25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은 가운데 북부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겨울비
겨울비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 동해안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는 26일부터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7일 새벽 대구와 경북 남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비가 오는 곳이 경북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20∼60㎜, 경북 내륙 5∼30㎜다.

27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6∼9도가량 높아 낮 동안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27일까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얼었던 지면이 일시적으로 녹으면서 비탈면과 축대가 무너질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