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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골프투어 상금 증액…시즌 총상금 223억원

송고시간2020-01-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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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하임컵 단장 카트리나 매슈
솔하임컵 단장 카트리나 매슈

[LET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유럽여자골프투어(LET)가 총상금과 대회 수를 늘려 2020시즌을 시작한다.

LET는 올해 시즌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390만파운드 많은 1천520만파운드(약 223억원)로 올리고, 대회 수도 4개 많은 24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 같은 LET의 변화는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협약을 맺으면서 나왔다. 두 단체는 여자 골퍼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공동 벤처를 만들었다.

LET는 또 시즌이 끝난 뒤 상금 랭킹 1~3위 선수에게는 총 21만파운드(약 3억2천만원)의 보너스 상금을 주기로 했다. 시즌 상금 랭킹 1위는 10만7천파운드를 받는다.

유럽여자골프 2020시즌은 2월 20일 호주여자클래식으로 시작해 11월 안달루시아 코스타 오픈으로 끝난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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