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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우한 폐렴' 확진 5명으로 늘어…말레이서도 확진(종합)

송고시간2020-01-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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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는 중국 우한폐렴 환자들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는 중국 우한폐렴 환자들

(우한 신화=연합뉴스)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leekm@yna.co.kr

(하노이·서울=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김치연 기자 = 중국 후베이성(湖北)의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동남아시아로 확산하고 있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5명으로 늘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카오솟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지난 2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딸(7)과 함께 방콕으로 입국한 중국인 33세 여성이 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입국 당시 공항 검역에서 이상증세가 포착되지 않았지만, 이후 고열과 근육통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딸에 대한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로써 지금까지 태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태국인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완치돼 이미 퇴원했고,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을 포함해 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말레이시아 보건부도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65세 중국인 여성과 11세, 2세 손자 2명 등으로 이 여성의 남편이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한 뒤 23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youngkyu@yna.co.kr,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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