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 오키나와 동쪽 해상서 추락…"승무원 모두 구출"
송고시간2020-01-25 20:05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미군 헬기 MH60이 25일 오후 4시 25분께 일본 오키나와(沖繩) 본섬 동쪽 약 150㎞ 해상에 추락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헬기 승무원 5명은 모두 구출돼 오키나와현 소재 미 해병대 기지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주일미군으로 추정되는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위성과 해상보안청은 추락 사고 경위 등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이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5 2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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