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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호텔에서 불…투숙객 약 600명 대피

송고시간2020-01-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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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 51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3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촬영 권희원]

26일 오전 4시 51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3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촬영 권희원]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26일 오전 4시 51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3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께 큰불은 잡혔으며 현재 연기를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은 호텔 지하 1층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투숙객과 직원 등 약 600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투숙객들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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