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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남부 산지 대설경보…5∼30cm 더 내릴 듯

송고시간2020-01-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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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8일 0시 10분을 기해 중부와 남부 산지에 내려져 있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체했다.

눈 쌓인 산
눈 쌓인 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평창 용평에 17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대관령 11.6cm, 강릉 왕산 10.5cm, 구룡령 9.6cm, 태백 6.6cm의 적설량을 보인다.

북부산지와 태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약 5∼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동해안과 내륙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산지의 경우 29일까지 눈이 이어져 많은 곳은 50cm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산간도로나 교량 등에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척과 동해 평지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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