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전까지 비…해안 강풍 주의
송고시간2020-01-28 05:57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8일 울산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대체로 흐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울산에는 117.3㎜의 비가 내렸다.
저기압 영향으로 5㎜ 미만의 비가 이날 오전 중에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를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비가 내리는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에는 오전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시속 30∼55㎞(초속 8∼15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9일은 대체로 흐리면서, 오후에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가 예상된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8 05: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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