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설 연휴 287회 구조출동…교통사고 85건 최다
송고시간2020-01-28 16:12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설 연휴(24∼27일) 기간 287차례 구조출동으로 42명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조 출동 유형을 보면 교통사고 85건, 화재 49건, 안전조치 25건, 동물구조 20건, 잠금 문 개방 15건 산악사고 8건, 자살 기도 등 기타 85건 등이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 인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잠금 문 개방(6명), 산악사고(2명), 화재(1명), 기타(13명) 순이었다.
지난해 설 연휴 대비 구조출동 건수는 18건(5.9%), 구조 인원은 3명(6.6%) 감소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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