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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설연휴 119신고 무려 1만2천239건…평소 대비 1.5배

송고시간2020-01-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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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4∼27일 설 연휴에 119 종합상황실로 접수된 신고 건수가 1만2천239건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 3천60건으로 평상시 대비 약 150%, 지난해 설 연휴보다 10% 각각 증가한 수치라고 부산소방재난본부 측은 설명했다.

이 중 병원·약국 안내 등 의료 상담 전화가 5천7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휴 기간 화재는 23건이 발생해 1천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생겼다.

교통·산악사고 등으로 61명을 구조했다.

또 심정지 등 응급환자 1천26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천873명을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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