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학공장서 폭발음…'과압력 소음'
송고시간2020-01-28 20:42
(여수=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8일 오후 7시 6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 내 플라스틱 원료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큰 소음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폐가스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배관 압력이 높아지자 파열판이 열리며 소음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불이 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제조공장 측은 공정을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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