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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축구경기 본다…CJ ENM, 아시아축구연맹 중계권 계약

송고시간2020-01-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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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고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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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오는 9월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국가대표팀 경기는 케이블 채널 tvN에서 보게 된다.

CJ ENM은 29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유효한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 ENM은 9월 펼쳐지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과 AFC 챔피언스리그, 2023 AFC 아시안컵, 2022·2024년 AFC U-23 챔피언십 등 AFC가 주관하는 4년간의 국가대표팀과 클럽 경기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와 '삼시세끼' 등 드라마와 예능 분야에서 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tvN은 스포츠 중계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명한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CJ ENM은 앞서 프로야구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테니스 등을 중계한 바 있다"며 "tvN은 예능, 드라마, 인사이트 콘텐츠를 비롯해 스포츠 콘텐츠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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