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PK 국회의원 신종코로나 검역 현장 점검

조정호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다.

민주당 부산시당과 경남도당은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지원본부를 방문한다.

현장 방문에는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비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춘 의원, 경남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의원, 부산시당 위원장인 전재수 의원, 김해영 최고위원, 윤준호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지원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경남 의원들은 당초 김해공항을 방문해 검역상황을 점검할 계획이었으나 방역 당국이 보안 구역 출입에 난색을 보여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30 11: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