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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확진자 다녀간 이마트 군산점 6시부터 휴업…방역 돌입

송고시간2020-01-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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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발열 체크 등 진행"

이마트 군산점 휴업
이마트 군산점 휴업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8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31일 휴업한 이마트 전북 군산점 입구에 영업 종료를 알리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이마트 측은 다음 달 1일까지 매장을 잠정 휴업한 뒤,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영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2020.1.31 jaya@yna.co.kr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국내 8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이마트 전북 군산점이 31일 오후 6시를 기해 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철저한 방역을 할 예정"이라며 "군산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특별교육 및 발열 체크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청 등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는 27일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그다음 날 의료원에 격리됐다가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이마트 군산점에서 장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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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TZaI8Z9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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