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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3개 시·군과 신종코로나 경제 대응 체계 구축

송고시간2020-02-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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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김용민기자
경북도청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시·군과 경제 핫라인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도와 23개 시·군 책임자들은 경제 분야 동향을 즉시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마스크·손 세정제 등 관련 용품의 매점매석을 비롯한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소상공인 특별대책을 확대 시행하고 관련 예산도 상반기 중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역관광, 지역 수출 등 분야별 대응책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소기업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는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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