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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에 신종코로나 증상자"…창원시, 가짜뉴스 수사 의뢰

송고시간2020-0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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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수사 중" (CG)
경찰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수사 중" (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인터넷 카페에 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가짜뉴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네이버 카페 한 곳에 창원시가 발주한 관급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로 의심되는 증상자 3명이 발생해 공사 중지 명령이 떨어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창원보건소는 창원시 관급공사 현장 중에 신종 코로나 때문에 공사가 중단된 곳이 없고 증상자도 없다면서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내용은 현재 지워진 상태다.

현재까지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1명도 없는 창원시에는 지난달 말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관공서 공문 형태로 카카오톡 등에 올라와 창원시가 '가짜뉴스'라고 긴급공지를 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68zxeAa7J4A

창원시 긴급공지
창원시 긴급공지

[창원시 공식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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