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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종코로나 경제대책반 구성…중소기업 지원책 모색

송고시간2020-0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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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종코로나 대책회의
인천시 신종코로나 대책회의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제대책반을 구성했다.

경제대책반은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반장으로 총괄대응팀·물가유통관리팀·소상공인지원팀·중소기업지원팀·지역관광대책팀 등 5개 팀 35명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중국 진출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관광업계 숙박업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도 미추홀타워 20층에 경제대책 상황실을 차린 대책반은 인천상공회의소·코트라, 시 산하 공사·공단까지 포함해 범 대책기구를 구성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현재 국내 첫 확진자인 중국 여성 1명이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확진자 접촉자 33명, 의사환자·조사대상자 58명, 능동감시·자가격리 대상자 44명 등 총 133명이 관리 대상에 올라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1cz4F2C6T6M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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