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중국 신종코로나 피해 복구에 1천만원 기탁
송고시간2020-02-03 13:48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바둑 프로기사 이창호 9단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 기탁 의사를 밝혔다고 3일 한국기원이 밝혔다.
이창호 9단의 뜻을 전달받은 중국기원은 성금을 전달할 기관을 알아본 후 한국기원에 통보하기로 했다.
앞서 이 9단은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고, 2010년에는 아이티 지진 피해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대국을 벌여 ARS 전화로 모인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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