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을 예비후보들, 신종코로나 예방 선거운동 수칙 합의
송고시간2020-02-03 14:28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선거운동 공동 수칙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봉준, 자유한국당 이석우, 새로운 보수당 안만규 등 예비후보 3명은 이날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회관 등에 출입하지 않기로 했다.
또 다중이 참여하는 실내 행사나 모임에 참석하지 않고 부득이 실내에서 시민을 만나면 악수를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와 장갑, 손 소독제를 착용하거나 휴대하고 모든 홍보물 제작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문구를 표기하기로 했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03 14:2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