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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시내버스 회차지·기차역 등 신종코로나 방역

송고시간2020-02-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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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버스 회차지와 효천역을 방역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송암동 2곳과 덕남동 1곳 등 시내버스 회차지 3곳에 마련된 운전자 대기실과 화장실 등을 살균 소독하고 시내버스 내부 손잡이와 기둥을 자체 소독하도록 독려한다.

효천역에서는 대합실 등 승객들이 자주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한다.

또 휴대용 방역 장비와 손 소독제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종코로나 방역과 함께 모기 등 곤충 매개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목욕탕 등 497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도 함께 추진한다.

남구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과 보건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PSd1UdJb4A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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