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찰청장,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 방문…직원 감염 유의 당부

송고시간2020-02-03 16:0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확진자 나온 경찰인재개발원서 경찰관 등 직원 260여명 정상 근무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교민·체류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감염 유의를 당부했다.

진천군수 만난 민갑룡 경찰청장
진천군수 만난 민갑룡 경찰청장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이 3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을 찾아 송기섭 진천군수와 대화하고 있다. 2020.2.3 logos@yna.co.kr

민 청장은 이날 경찰인재개발원 재난상황실에서 직원 근무 현황 등을 듣고 감염에 유의해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문을 나가면서 방역 활동을 하는 직원들도 만나 격려했다.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우한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차례로 귀국한 교민 등 528명이 머물고 있다.

교민·체류자가 머무는 생활관에서 50∼100m 떨어진 본관 등에는 경찰관을 포함한 직원 260여명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우한 교민·체류자 1명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찰인재개발원 직원들은 다소 동요하는 분위기다.

진천 격리 장소 찾은 민갑룡 청장
진천 격리 장소 찾은 민갑룡 청장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이 3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을 찾아 근무자와 악수하고 있다. logos@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gYiluwYWMA

cobr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