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졸업식·입학식·신입생 OT 취소…신종코로나 예방
송고시간2020-02-03 17:38
이덕기기자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북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을 모두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은 이날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21일 박사 학위 수여식은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한다.
대학은 학·석사 학위 수여식을 취소하는 대신 졸업증서 수여, 학위복 대여 등은 학과 단위로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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