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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중국행 여객기 의심환자 '음성'…한국인 15명 격리해제

송고시간2020-02-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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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열흘만에 공사 마친 우한 훠선산 병원
착공 열흘만에 공사 마친 우한 훠선산 병원

(우한 신화=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우한의 신종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건설한 훠선산(火神山) 병원이 착공 열흘만인 2일 공사를 마친 모습. jsmoon@yna.co.kr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2일 인천발 중국행 여객기에 탑승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의심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아 같은 여객기에 탔던 한국인 15명에 대한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3일 중국 광저우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광둥성 선전 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827 항공편에서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가 나와 승객 40여 명이 격리됐는데, 여기에는 한국인 15명이 포함됐다.

하지만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격리됐던 한국인들이 이날 오후 4시 모두 격리 해제됐다고 주광저우 총영사관은 전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j9E4LPVJ4A

ss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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