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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취업지원관 시행…맞춤형 구직상담

송고시간2020-0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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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희 기자
오수희기자
거울에 비친 '청년 희망'
거울에 비친 '청년 희망'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자체 취업 상담 전문가가 없는 특성화 고교와 대학에서도 맞춤형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청년 취업지원관 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취업지원관을 뽑아 자체 취업 상담 전문가가 없는 지역 특성화 고교와 대학에 보내 구직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39살 이하로 직업상담사 자격이 있는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청년 취업지원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1일까지 부산 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지원하면 된다.

청년 취업지원관 도움이 필요한 지역 특성화 고교와 대학도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청년 취업지원관이 배치되는 학교에 해당 인력 인건비 90%를 지원한다.

시는 취업지원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 기회도 준다.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팀(☎ 051-816-4627)으로 하면 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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