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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기세 뚫고' 광주은행 임직원 100여명 헌혈

송고시간2020-02-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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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사랑의 단체헌혈
광주은행 사랑의 단체헌혈

[광주은행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4일 단체헌혈을 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은행 임직원 100여명은 4일 본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매년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다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한다.

특히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인식해 임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은행 임숙경 사회공헌 부장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지속해서 온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PXBzj-AU4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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