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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마른 부산, 정월대보름 앞두고 화재위험경보 격상

송고시간2020-02-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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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 해운대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2019년 부산 해운대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산 전역에 내려진 화재위험경보를 한 단계 올린다고 6일 밝혔다.

부산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화재위험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기상특보나 중요 행사가 있을 경우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화재위험경보는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등 3단계로 나뉜다.

부산소방본부는 지난 3일 오전 11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를 할 경우 평소보다 화재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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