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인천시,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650억원 긴급 대출

송고시간2020-02-12 15:29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강종구 기자
강종구기자
인천시 코로나19 대책회의
인천시 코로나19 대책회의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경영안정자금 대출금에 대해서는 기업당 7억원 내에서 금리 2%의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비나 공장을 확보할 때 지원하는 구조고도화자금은 기업당 10억원까지 1.5%의 금리(변동금리)로 융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피해기업에는 최대 1년까지 인천시 기금 융자금 상환을 유예해 준다.

이번 특별자금은 기존의 다른 정책자금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별자금 신청은 13일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할 수 있다.

iny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