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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코로나19 주시 속 사흘째 반등…WTI 0.5%↑

송고시간2020-02-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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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가 3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0.25달러) 오른 51.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50분 현재 배럴당 1.40%(0.78달러) 오른 56.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우려가 여전하지만,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전 세계적인 수요 감소에 대응해 산유국들이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20달러) 상승한 1,57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코로나 확산에 국제유가 60달러 붕괴
신종코로나 확산에 국제유가 60달러 붕괴

[연합뉴스TV 제공]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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