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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코로나19 방제 조치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송고시간2020-02-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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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대하듯 재중 외국인도 잘 보살필것"

인민일보, 각국 정부·정당 격려·지지 대대적 소개

병원에서 신종코로나 진료상황 점검하는 시진핑
병원에서 신종코로나 진료상황 점검하는 시진핑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10일 베이징의 디탄 병원을 방문, 화상 연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들의 진료 상황을 점검하며 의료진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ymarshal@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의 강력한 조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도부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14일 인민일보(人民日報)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통화에서 "중국의 전염병에 대한 강력한 조치는 우리 인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공중위생 사업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 각국으로부터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근거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전염병과 전쟁에서 함께 승리할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의 소중한 이해와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는 말도 했다.

시 주석은 주변국들이 눈 오는 날 숯을 보내 따뜻하게 해주듯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우리는 자국민을 대하듯이 재중 외국인들도 계속해서 잘 돌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민일보도 이날 캐나다 등 각국 정부와 태국 등의 주요 정당에서 중국의 코로나 19 저지전을 지지하는 격려를 보내왔다면서 중국의 노력이 시진핑 지도부의 노력 아래 대외적으로 큰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전날 주재한 전염병 중앙 영도 소조 회의에서는 시진핑 주석의 지시 사항 이행을 재차 다짐하면서 "전염병과의 인민 전쟁, 전면전, 저지전에서 반드시 이기고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의 달성을 위해 힘쓰자"고 촉구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JcPaFWWsL-E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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