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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2명 완치…7번·22번 오늘 격리 해제

송고시간2020-02-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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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소 외부 안내를 정비하고 있다. 2020.2.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완쾌해 격리 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번째 환자, 22번째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상태에서 해제된다.

퇴원 여부는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는 총 28명이다. 이 중 7명이 퇴원했으며 7번·22번 환자까지 퇴원하게 되면 퇴원자는 총 9명이 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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