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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9번 환자'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송고시간2020-02-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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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이 16일 오후 폐쇄돼 있다. 2020.2.16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고대안암병원은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응급실을 16일 현재 폐쇄했다고 밝혔다.

29번째 환자(82세 남성, 한국인)는 전날 심장질환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이후 엑스레이 검사에서 폐렴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병원은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응급실을 폐쇄했다. 이 환자는 응급실 방문 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없어 선별진료 대상은 아니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9번째 환자는 해외방문력이 없다. 이 환자는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자와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환자 발생…해외여행력 없는 82세 한국인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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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qyQqwDveV4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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