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해안 4개 지역 대설주의보 해제
송고시간2020-02-17 21:22
(전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남 보성·장흥·강진·완도 등 4개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최대 적설량은 장흥 2.3㎝, 강진 1.7㎝, 완도 0.9㎝, 보성 0.2㎝ 등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해제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7 21: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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