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돈사 폐수처리장 화재…800만원 피해
송고시간2020-02-17 23:11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7일 오후 8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돈사 축산폐수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로 된 폐수처리장 건물과 내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폐수처리장은 축사와 1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어서, 다행히 돼지들도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7 23: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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