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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정거한 앞차 피하려다 전신주 충돌…승용차 전소

송고시간2020-02-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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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동 도로서 승용차 화재
인천 용현동 도로서 승용차 화재

[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한 도로에서 앞차와의 추돌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이 나 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8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낙섬사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LF쏘나타 차량에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 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차량은 주행 중 앞서가던 차량이 급정거하자 추돌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전신주를 들이받은 차량 엔진룸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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