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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한낮 추위 '주춤'…최고 11도

송고시간2020-02-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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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야 반갑다'
'매화야 반갑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수요일인 1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9∼11도의 분포로, 전날(2∼5도)과 평년 수준(6∼8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 클 것으로 보인다.

한상현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어제까지 내린 눈이 쌓인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것"이라며 "빙판길이 예상되는 일부 교량에서는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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