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쌀쌀, 낮에는 포근…부산 큰 일교차 주의

손형주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부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12도까지 올라가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1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남해동부 먼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침과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9 07: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