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도시 조성…인천 8개 도서관서 릴레이 인문학 강연
송고시간2020-02-19 10:37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산하 8개 도서관에서 인문학 릴레이 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강좌는 시교육청 북구도서관에서 다음 달 3일 가장 먼저 열린다.
첫 강연은 고운기 한양대 교수의 '삼국유사로 읽는 우리 신화'로 시작해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의 '논어와 인간관계', '도덕경과 비움의 아름다움'으로 이어진다.
청소년 이상의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추후 강연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바뀔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팀(☎ 032-363-5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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