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삼한의 초록길에 유채 꽃길·꽃밭 조성
송고시간2020-02-19 11:17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삼한의 초록길에 유채 꽃길·꽃밭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의림지 솔방죽 인근 농로 양옆에 유채 꽃길을, 유휴지 5천㎡에 유채꽃밭을 만든다. 유채꽃밭에는 포토존도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유채 종자를 파종한 데 이어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비닐하우스에서 20만주의 유채 묘를 기르고 있다.
유채 묘는 오는 3월 중순 옮겨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월 초면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9 11:17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